비쥬얼

뻐꾸기 선생님과 함께한 장유 엄마랑 숲놀이

작성일
2023-12-22 04:14:14
이름
김○○
조회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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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선생님과 처음 만난게 2022년 3월 반룡산이네요

처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아이가 자연에서 뛰놀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때 올챙이 알을 나뭇가지로 건져 주시는 선생님 모습이 생생하네요!!

처음에는 조금 낯설어 하던 아이가 뻐꾸기 선생님의 도움으로 곤충도 손에 올려보고 관찰도 

하며 두려워하던 부분도 용기를 내게 되었어요

올챙이,개구리도 관찰하고 토끼풀로 꽃반지도 만들고 

여름에는 관동고분공원에서 매미도 관찰하고 대청계곡도 가고 가을에는 잠자리도 잡고 자연물로 밥상도 차리며~

돌이켜보니 뻐꾸기선생님이 2년 동안 수업내용도 다양하게 준비해주신것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도 해주시니 자연에 대해 더 흥미롭게 알게된것 같아요

그 시간동안 계절의 변화를 느껴가며 정말 자연을 몸소 느꼈고

자연에서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아이를 위해서 시작했지만 제가 오히려 더 좋은 추억을 갖게 되었고 

자연이 주는 감사함과 소중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는 2년동안 숲놀이를 통해서 자연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하지 못한 반룡산 등산을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해보려고 합니다^^

반룡산에 가면 뻐꾸기 선생님이 생각날것 같네요

선생님과 시간을 통해서 소중한 경험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