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이네 입니다.

분성관생태체험관에서 3월~8월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할 새둥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호기심 많고 곤충과 동물, 새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 너무 기뻐요~

오늘 첫 수업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직접 새들의 인공집(새집만들기)을 만들었고 인공집에서 지낼 새들의 종류도 배웠습니다.

새집 크기에 따라 둥지를 트는 새들의 종류는 달라진다고하셨는데 저희가 만날수있는 새들은  곤줄박이 ,박새, 쇄박새, 진박새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직접 만든 둥지에 새가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산란과,이소를 가는 과정까지을 볼수있다니 너무 설레입니다.

새들이 둥지를 틀기 좋은곳을 잘 선택해야했는데 개방감이 좋고 햇볕이 잘드는 동남쪽에 입구가 가도록 아이들과 같이 고민하고 장소를 선택하여 달아주고 왔어요.  

오늘은 비어있는 빈집이지만 새들에게 좋은 보금자리가 되겠죠?

늘 가까이 다가가지 못해서 멀리서 보았던  새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하고 새들에 대해 좀 더 알아갈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미션도 즐겁게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