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재경김해향우 송년회 인사말씀(2019. 11. 26.)

작성일
2020-04-16 11:31:23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김정상
조회수 :
510
전화번호 :
055-330-3067
김해 향우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에서 정착하여
각계각층에서 활약하시면서, 
고향 김해를 잊지 않고 늘 힘을 실어주시는
향우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 올 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뜻깊은 송년회 행사를 준비해주신
유일향 회장님과 김동수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국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함께 해주시는 민홍철 국회의원님과 
김정호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향우 가족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김해시는 2천 년 전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한반도를 호령하면서,
선진 철기문화를 꽃피우고 해상왕국으로 융성했던 대가락국의‘왕도’입니다.

정확하게 2042년이 되면,
수로왕께서 가락국을 창건하신 이래
‘가야건국 2천년이라는 장대한 역사’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에 맞추어 우리시는 ‘세계도시 김해’로
도약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것을 기회로,
구지봉 일원에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고,

국제슬로시티로 공인받아서,
자연과 문화, 사람, 지역경제가 균형있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시민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3월에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우리시가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7,500여개 기업이 활동하는
동남권 최고의 기업도시이며,
올해 6월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되어
웰바이오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시가 쉼 없이 발전을 거듭하는 것은
객지에서도 언제나 고향을 잊지 않고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김해인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우리시가 세계 속의 김해로 우뚝 서기 위해
향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들 오랜만에 만나셔서 많이 설레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하루 향우들과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지시고 추억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재경 김해 향우님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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