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김해시자전거연맹회장배 대회 인사말씀(2018.04.22)

여러분 반갑습니다.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이제 정말로 완연한 봄입니다. 

오늘 이렇게 봄기운이 충만한 화창한 날씨에
『제7회 김해시자전거연맹회장배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 준비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신, 김해시자전거연맹 김진긍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 주신 민홍철, 김경수 두 분 국회의원님을 비롯해 배병돌 시의회 의장님과 여러 도․시의원님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봄은 자전거 타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포근한 4월부터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전까지가
자전거 타기의 적기라고 알고 있는데,
모쪼록 오늘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전거 시즌에
돌입하는 만큼 자전거를 통한 여러분들의 
행복지수가 더더욱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근, 국내에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수가 
1,200만 명을 돌파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자전거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요즘엔 익스트림 스포츠로 
비포장도로나 산악지형에서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자전거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로 7회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자전거대회 역시, 자전거 동호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분성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임도와 등산로를 이용해 스릴감을 만끽함은 물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좋은 경치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챌린저, 크로스컨트리 2개 종목에 
약 6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가 여러분들의 기억에 잊을 수 없는 대회로 남길 기대하며,
우리시 역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환경 구축에 힘써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대회 준비에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