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낙동강레일파크 개장식 축사

축    사


존경하는 53만 시민여러분!

오늘 우리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역점 관광사업인 낙동강 레일파크를 개장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함께 자리 하셨습니다.
 
국정업무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참석하여 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 김경수 국회의원 당선자님, 
배창한 시의회 의장님, 도의원님과 시의원님, 
그리고 유관기관 · 사회단체장님, 시민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지난해 5월 개장한 가야테마파크와 함께 
우리시 천만관광객을 이끌 쌍두마차로 명품 관광브랜드로 탄생했습니다.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유휴자원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139억원을 들여 
국내에는 유일하게 낙동강 철교 2.1km를 횡단하는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열차카페로 재단장 했습니다.

지금 전국의 지자체들은 지역의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이 ‘굴뚝없는 공장’이라고 하지만 
관광상품 개발만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옛 말이 되었습니다.  

관광을 두고 ‘가장 지방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고 합니다.

우리시는 낙동강레일파크에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꿈과 이야기를 담아 
품격높은 문화상품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우리시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사계절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자랑스러운 가야역사문화를 되살려
금관가야의 옛 수도, 그 영광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민홍철 국회의원님 
그리고 김경수 국회의원 당선자님과 함께
 ‘가야문화권 개발사업도 백제나 신라처럼 
국가사업으로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과 성원으로 지켜봐 주시고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개장식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더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