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어버이날 경로잔치행사 축사

축    사

어르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먼저, 뜻 깊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잔치 준비에 애쓰신 주촌면청년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행사에 함께하신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가정과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신을 희생하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랑에 보답하는 어르신의 날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시가 대도시의 면모를 갖추며 
빠르게 성장한 것도 김해를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관심과 애정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우리시 재정 여건상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노인복지를 위해서는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의 질도 높여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경로잔치는 역시 꽃도 활짝 피고, 
녹음이 우거진 따뜻한 5월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노래도 많이 부르시고, 
손뼉도 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항상 무병장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