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기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대회사

시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오늘 ‘8.15 광복절기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들과 내외 귀빈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바쁜 국정업무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해주신
민홍철, 김경수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김해시의회 김명식 의장님, 
여러 도의원님을 비롯한 시의원님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특히,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 안병석 회장님과 경남신문 남영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걷기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또, 최근 ‘걷기’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도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선생도
아무리 좋은 약도 음식보다 못하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걷는 것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우리시에도 즐겁게 걸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많은 공원들이 있지만 
생활 가까이에서 더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웰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올해로 광복 7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숲길 둘레길 걷기대회’를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대회 준비에 애쓰신 김해시체육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풍요로움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