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김해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인사말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2016년 김해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올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명예를 빛내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는 통합체육회 출범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더욱 단단해지고,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도민체전에서의 5년 연속 종합2위 수성과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참가는 대도시 김해의 위상과 역량을 도내에 널리 알린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2012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었던 시민체육대회는 시민대통합 선포식과 함께 
53만 김해시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19개 읍면동민이 연출한 강강술래는 
전국에서도 전례가 없는 모험적인 이벤트였지만  화합의 물결로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우리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과 동료 선후배님들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시 체육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올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자축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든 소망 이루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