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격려만찬 격려사

김해시 선수단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우리시의 명예를 걸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시 선수단과 함께 격려 만찬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민체전에 출전한 우리시 선수단의 격려를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내빈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오늘로써 대회의 3일째가 지났습니다.
오늘 경기가 끝난 종목도 있고, 내일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는 종목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제, 오늘 경기장 곳곳에서 들려오는 승전보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흘려왔던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것 같아 체육회장으로서 매우 고맙고 흐뭇한 마음입니다. 
이렇듯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리시의 선전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준 선수와 지도자 분들이 있었고,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체육회 임원분들을 비롯한 27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체육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 조금 더 힘내서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끝마칠 수 있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이 시간만큼은 성적에 대한 걱정과 부담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준비된 만찬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 잘하셔서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