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 격려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4월 28일부터 4일 동안 우리시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남도민체전’이  역대 최대인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땀과 투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을 격려코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코치, 임원진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끝에 6년 연속 시부 종합 2위 수성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경남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시의 위상을 350만 경남 도민에게 
널리 보여준 뜻깊은 대회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 내기까지는 선수단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고, 
그 이면에는 대회를 준비하고 선수단을 뒷바라지 해주신 체육회를 비롯한 종목별 임원님들과 학교관계자 여러분들의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우리시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고, 
앞으로 전국체전 유치의 가능성도 보여주며 
체육발전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계기가 우리시 체육발전과 함께 
더 많은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도 말끔히 씻어내시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여러분 모두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도민체전 기간 동안 모두들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