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협회장배 야구대회 격려사

야구 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짙은 녹음으로 가득한 6월을 맞아 야구 동호인이 
함께하는 ‘제26회 김해시협회장배 야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해시야구협회 허세용 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겠지만 야구는 1982년 프로야구를 시작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 최근에는 야구를 관람하는 것 이상으로 체험하고 참여하는 사회야구인이 지속적으로 
늘어 나 전국에는 4,500여개 클럽에 13만 여명이나 됩니다.

우리시에도 53개팀 1,500여명의 야구동호인이 활동 중에 있고, 주말마다 야구를 즐기며 건강도 지키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앞장서 왔습니다.

아울러 지난 4월에 개최되었던 도민체전에서는 개최지 명성에 걸맞게 야구 종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협회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야구동호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정이 함께 이끌어낸 값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우리시 야구인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던 삼계야구장 인조잔디 조성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앞으로 동호인 여러분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한 달 동안 펼쳐질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멋진 승부 보여주시고, 
야구를 통해 건강과 삶에도 활력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우리 시민과 동호인들의 관심 속에 나날이 발전하는 대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