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과학축제 및 북페스티벌 축사(2017.10.21)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지만, 
한낮의 청명한 하늘과 햇볕이 좋은 완연한 가을입니다. 

배움의 기쁨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2017. 김해시 평생학습 과학축제와 북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축제 준비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형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김해를 위해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고 우리 시정발전과 국비예산 확보 등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과 김경수 국회의원님께서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님과 여러 도․시의원님, 
여러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배움으로 시민이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10회째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금까지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줄곧 힘써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모든 시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책과 함께 런(Learn), 시민과 함께 런(Run)’
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축제와 북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다채로운 배움과 색다른 즐길거리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마련했습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고
빌게이츠는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책 읽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라고도 했습니다. 
또 “좋은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도 책 읽는 습관을 말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독서가 개인의 성장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번 축제는 배움과 책을 함께 접하고 공유하는 유쾌한 공간으로, 전시민이 다같이 즐기는 
문화의 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답게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나누고,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명품 교육도시 김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사랑과 애정으로 시정에 함께 해 주시고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인도의 지도자 간디가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라고 하였듯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하루하루 배움을 통해 풍요로운 인생을 
가꿔 나가시기를 바라며
오늘 평생학습축제에 함께한 여러분 모두 
아름다운 가을정취 듬뿍 느끼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