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축하인사 및 어려운 이웃돕기 기탁식 인사말씀(2021.10.3.)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김해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더불어
“김해중앙교회 설립 70주년 및 성전봉헌 기념 감사예배”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김해중앙교회 담임목사인 강동명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해중앙교회는 지난 70년간 예수님의 
사랑으로 지역 사회를 섬기고 구제와 봉사를 실천하는 등 김해시 발전은 물론 
경남 발전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1951년 10월 3일 김해시 서상동에서 
김해중앙교회가 처음 설립되어 
현재 이곳 풍유동에 제4성전을 건축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기,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그 모든 것들을 극복하여 
지금 이 자리까지 오셨습니다.

특히나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김해중앙교회 신앙인들의 자부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라는 말씀에 따라 
비대면 예배를 실천하고 
나와 우리를 함께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듯이 
김해중앙교회가 노력해주신다면 
코로나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내밀어주신 
온정의 손길로 마련한 사랑의 감동박스를
우리시 곳곳의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감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의 나눔의 손길은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 시 역시, 우리 지역 구석구석의 
낮은 곳을 세심히 살펴 
김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가야왕도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에 기쁜 마음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