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 상생 협력 소통협의체』회의 인사말씀(2021.11.25.)

작성일
2022-01-10 15:47:14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구예지
조회수 :
294
전화번호 :
055-330-3067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지역-교육 상생협력 소통협의체” 회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 주신 
인제대 전민현 총장님과 가야대 이상희 총장님,
부산장신대 허원구 총장님과 김해대 편금식 총장님,

그리고 김해교육지원청 김현희 교육장님을 비롯해 
김해고 박강수 교장선생님과
김해건설공고 유상종 교감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김해상공회의소 김상진 대외협력부회장님을 비롯해 
귀한 시간 내주신 기업체협의회 회장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에 따라
지방대학들이 신입생 미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 시 소재 대학들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지역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와 직결됩니다.
지역 인재가 양질의 교육이나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이나 대도시로 떠나면 지역 기업도 필요한 일손을 찾아 지역을 등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시와 대학, 교육지원청, 기업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입니다.
우리시는 미래먹거리 마련을 위해 의생명·IT융복합·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센터 김해다옴을 건립하고
경남콘텐츠 기업지원센터와 NHN 김해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정주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는 시의 행정력만으로는 되지 않는 일로
시와 대학, 교육지원청,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제법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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