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인식개선 영화 상영 참석 (2021.5.7.)

작성일
2021-07-23 16:13:35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구예지
조회수 :
228
전화번호 :
055-330-3067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 행사를 기획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애쓰신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 
박명화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동반자인 김해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민홍철, 김정호 두 분 국회의원님 감사합니다.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님,
경남도의회 신영욱, 김호대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님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누구보다 힘차게 생활하시는 장애인 여러분과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시는 가족 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장애인 특수학교를 위해 어머니들께서 무릎까지 
꿇으셨던 그 사건, 저도 기억에 남아 있는데 

오늘 이 영화는 여러 우여곡절 끝에
서울 강서구에 설립된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의 
설립과정을 이끌어 낸 용감한 어머니들의 기록입니다.

당시, 어머니들의 바람은 먼 거리 통학*이 아닌
그저 집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부족한 특수학교로 전국의 특수학교 재학생 중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약 46%의 학생들(통학생 총 25,370명 중 11,616명)은 지금도 왕복 1~4시간 거리 학교를 다님(2020년 특수교육통계, 출처: 교육부)
우리 시는 장애인 여러분들과 
가족의 삶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도시환경으로 바꾸고, 장애인일자리, 
장애아동 조기치료, 장애인 인권개선사업 등과 같은 여러 현안사업들을 세심히 챙겨나가겠습니다. 

*배리어프리 :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건축, 도로·공공시설 등과 같은 물리적, 자격·시험 등 제도적 법률적 장벽, 차별과 편견, 장애에 대한 마음의 벽까지 허물자는 운동으로 확대

장애에 대한 차별 없이 몸이 불편해도 
일상에서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는 김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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