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백숙은 한국 요리에서 고기나 생선을 양념없이 끓이거나 삶는 요리를 일컷는다. 주로 닭고기로 끓이는 닭백숙을 의미할 때가 많은데 이 경우 삼계탕과 유사하며 여름 보양식으로 간주되는 음식이다.
삼계탕은 인삼과 밤, 대추 등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드는데 반하여, 닭백숙은 닭고기와 물, 마늘만으로 조리할 수 있어 훨씬 간단하다. 닭고기에는 찹쌀을 채워넣을 수도 있다. 최근엔 보양식화 되면서 한약재나 재료가 들어가기도 한다.
장유대청계곡 음식촌은 대청계곡의 청정한 계곡물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음식촌은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처 아늑함을 주고, 맑은 계곡물 소리와 함께 울어대는 산새 소리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오래 전부터 건강보양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들어서며 음식촌을 형성했다.
여름엔 대청계곡을 찾는 피서객과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로 예약없이 찾기가 힘들고, 평상시엔 가족, 친지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건강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