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국내 최초의 철교를 활용한 테마파크다. 밀양(삼랑진)에서 김해(생림면)으로 넘어오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폐선된 경전철의 `낙동강철교`, `생림터널` 3km 구간을 관광상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레일바이크`는 왕복 3km 구간을 달리며 `낙동강철교(1km)` 위에서 넓게 굽이치는 낙동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철교 레일바이크로 봄꽃 들판, 여름 강줄기,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 계절별로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와인터널`은 김해 특산품 산딸기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생림터널`을 재생해 만든 이 공간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산딸기로 만든 와인, 음료, 디저트를 실속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LED 불빛과 조형물로 구성된 다채로운 콘텐츠들과 특별한 날 진행되는 행사들이 볼거리를 더한다.
이 밖에도 실제 운영되던 새마을호 열차 2량을 리모델링한 `열차카페`, 해질 무렵 낙동강과 함께 `왕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철교 전망대` 등이 있다. 주변에는 생림오토캠핑장, 낙동강생태공원, 마사터널, 화포천, 봉하마을 등이 위치해 있어 힐링‧생태 관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