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개척한 작품세계, 끝없는 도전 독특한 동화유銅畵釉로 독보적 위치
빼어난 색감의 동화 요변(窯變-가마의 불길이나 유약의 변화로 형성되는
다양한 유약변화) 작품들을 구워내는 김용득 도예가는, 두 개의 항아리로
음양을 조화시킨 ‘금슬’ ‘부귀’ ‘해로’ 등의 부부상으로 더욱 각광을 받았다.
어떤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마늘 재·동백나무 재를 이용한 유약’ ‘동화유약 조성물’ 등을 비롯한 5건의
발명·기술특허와 14종의 디자인 등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커피잔: 11.5cmx8.5cmx8.5cm
잔받침: 13.8cmx2.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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