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시 20분경 외동차고지 방향으로 운행하는 김해 시내버스 7번(차량번호: 7191)을 한솔병원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류장에서 15분동안 기다리며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7번 버스기사는 정류장 앞에 정차하지도 않고 그냥 가버렸고 이로인해 뒷차가 올때까지 30분을 길바닥에 버렸습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항 제6호에 따르면 '운수종사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여객이 승하차하기 전에 자동차를 출발시키거나 승하차할 여객이 있는데도 정차하지 아니하고 정류소를 지나치는 행위'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타려는 사람이 없어도 정류장에 정차를 하고 가야되는 것이 기본아닌가요?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는 다른 버스들은 다 정차하고 승객들을 태워갔습니다. 그러나 7번버스는 정차를 하지도 않고, 위험하게 버스정류장 인도 앞에 서는것이 아닌 차선을 1개 띄워놓고 뒷차가 오면 위험한  상황에서 승객들을 태웠습니다.
버스 무정차로 인한 제 시간은 어떻게 보상할 것이며 해당 버스기사는 어떤 처분을 받는지 문의 후 답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