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교직원 여러분 덕분(德分)입니다.

  보육 교직원 여러분,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한결같은 사랑과 배려로 헌신해 오신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부모님의 품을 떠나 세상과 처음 만나는 곳입니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양초는 스스로를 태워 주위를 밝히고, 스승은 스스로를 불태워 제자의 길을 비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아이들의 작은 손을 잡아 세상의 첫걸음을 함께해 주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등불입니다.

  지금 우리는‘유보통합’이라는 변화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김해시는 선생님들이 보육과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권익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올해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지난 30년간의 성장 위에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올해를‘도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글로컬 시티 김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김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는 힘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미소가 아이의 웃음이 됩니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 오셨듯 아이들의 웃음을 꽃피우는 행복 전도사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육 교직원 여러분! 덕분입니다. 존경하고 고맙습니다. ”

  2025. 5. 15.
김 해 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