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 감면 신청하러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렀습니다. 접수표를 뽑고 10분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창구에 가니, 이건 2층에서 한다고 이층 무슨과로 가라시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단 2층으로 가니 접수를 받아주시는데, 제가 이 접수는 2층에서 한다고 입구에 안내가 되어 있어야 하는것 아니냐? 밑에서 괜히 기다렸지않냐고, 조금은 짜증투로 뱉긴했습니다. 그런데, 제말을 듣고 아무 대답을 안하시더라구요...1층에서 하는 것과 다자녀관련으로 2층에서 하는게 나눠져 있다는 말씀만 하시데요. 그러니까 2층에서 하는 신청은 2층으로 가라는 안내 표라도 입구에 있어야 쓸데없이 기다리지 않을거 아니냐고....ㅡ.ㅡ 대답이 없고....등본가져왔나고 물으시더군요. 정보열람 동의체크하면 제출안해도 된다고 적혀있다고 제출안해도 되는거 아니까 읽어보시더니   "네"  그러시곤 접수확인서 떼 주시곤 아무 말이 없더군요. 
끝났다는건지 뭔 말이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오히려 제가 1월부터 시행되냐니까  또, "네"  한마디만....그냥 나가니까 그냥 아무 말이 없더군요.
물론 저도 인사는 안했습니다. 김해시 공무원은 상대방이 수고하셨습니다 인사안드리면 안녕히 가세요 인사는 안하는가봅니다.   상당히 불쾌한 경험이었네요. 
앞으로 시민 편의를 좀더 생각해주고 공직자다운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