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 동원아파트 4거리(분성로) 주 도로는 편도 3차로 입니다.
그런데, 그 일대 (김해->부산방면) 3차로를 약 1개월 여 전부터 대형 덤프트럭 10여대 이상이 야간 및 새벽 시간대 불법 주차(점유)하고 있어 새벽 시간대(05:30 ~06:30) 출근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매우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삼안동 쪽에서 부산으로 나가는 메인도로이기 때문에 새벽시간에도 차량 통행이 많습니다. 우회전 차로인 3차로 전체를 막고 있어서 자칫 인명사고의 위험도 매우 높으며 그럴 경우 김해시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해당 건을 국민신문고를 이용하여 민원 제기하였으나, 돌아온 답변은 과히 현재 대한민국의 공무원들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지 의심케 하였습니다.

답변 내용은, 도로 교통과에서는 해당 시간대는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이 아니므로 단속하기 어렵다고 하며 건설과에서는 공단지역이기 때문에 불법주차, 소음 등 때문에 시민들의 피해가 적으며 개별적으로 사진찍어 신고하면 조치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두 부서 모두 현장에 나가 보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홍태용 시장님 ! 

이런 공무원들은 믿고 시민들이 과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