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생] 황새 폐사에 대한 책임 및 방사 행사 금지 촉구 요구

작성일
2025-10-19 10:22:04
작성자
설희주
조회수 :
107
지역 :
진영읍
안녕하십니까 김해 토박이 시민입니다. 

최근 김해 화포천과학관에서 황새가 폐사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 원인은 다름아닌 행사시간 포함 6~7시간까지 케이지에 황새를 가뒀기 때문입니다. 
황새는 멸종위기종에 속하며 사람의 손을 타는 것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황새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어떤 생명체도 죽을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한 뉴스 기사의 보호협회의 말을 빌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김해환경운동연합은 “황새 폐사로 김해시의 보여주기식 행사 치르기 면모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시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에 눈요기로 동물이 학대당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동물 동원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행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방사된 나머지 2마리는 철저히 모니터링해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법 제10조 2항에 따라 동물을 죽게 만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해시 시장 외 관련인들은 그에 따른 책임을 반드시 지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른 시, 지역에서도 자연방사 축하회해서 우리도 그냥 관례대로 한 것 뿐인데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며 억울해하지 마시고 오히려 '아, 이런 행사는 앞으로 생기면 안되는구나. 방사 행사는 있어서는 안되는구나.'하며 동물보호법에 방사 행사 금지법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김해시가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보여주기식의 탁상행정이 버젓이 이루어지고 거기에 따라 멸종위기종의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 너무나도 개탄스럽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제발 책임을 달게 받으시고 관련 법을 꼭 추가, 개정하시길 바랍니다. 
김해시민들이 이렇게 간곡하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시민과 환경단체의 말에 귀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답변입니다.

작성일
2025-10-29 16:54:58
본 게시물에 대한 답변은 다량민원 답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식 행사 황새 폐사 ’에 대한 답변 링크 주소     
           
https://www.gimhae.go.kr/07562/07742.web?gcode=2090&idx=2571736&amode=view&
 


페이지담당 :
소통공보관 시민소통팀
전화번호 :
055-330-0995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