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초 통학차량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강하게 반대의 뜻을 전합니다.

육교가 새로 설치된다고 해도 학교까지 거리가 상당하고,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이동하기에는 여전히 매우 위험합니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지나야 하고, 비·눈·어두운 시간대에는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통학버스는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수단입니다.
이를 중단할 경우, 저학년 아이들이 장거리 보행을 해야 하며 이는 명백히 안전 사고 가능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통학차량 운영 중단 결정은 반드시 재검토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보다 우선될 수 있는 행정적 이유는 없습니다.

부디 현장의 현실과 학생들의 연령을 고려하여 통학버스 운영 유지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