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의 배경(현황 및 문제점)
김해시의 전략산업 중 미래자동차 분야의 전기자동차 진단 및 정비 관련하여 국가 공인 자격증이 없는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에서는 영국의 IMI(Institute of the Motor Industry, 자동차산업 연구소)에서 글로벌 인증 자격증인 IMI International Level 2 Award in Electric/Hybrid Vehicle Routine Maintenance Activities를 5명의 교사가 취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전기자동차 관련 글로벌 자격증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격증을 통해 벤츠, bmw, 폭스바겐, jeep, 푸조, 아우디에서는 김해건설공고, 김해대학교와 연계하여 협약서를 작성하고 학생들 취업을 확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김해시에 바라는 점은 자칭 "글로벌 미래자동차 트레이닝 센터"를 건립해서 위 외산자동차 정비 트레이닝 센터를 만들고 그곳에서 고3학생들, 김해 청년들, 김해시에 있는 많은 정비사분들에게 미래자동차 진단 및 정비, 고전압배터리 관리 자격을 취득토록 연수를 실시하자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김해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영국 IMI 인증 교육센터를 마련하게 될것이고 전기자동차 글로벌 인증 자격증을 공식적으로 취득하는 유일한 도시가 될것입니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보급 활성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탄소제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개선방안
이러한 내용들을 지난 1월18일 개최된 김해를 바꾸는 한걸음 정책주권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에 직접 참여해서 발표했으나 심사위원 그 누구도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미래자동차 트레이닝 센터를 장유지역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옆 공터에 만들자고 구체적인 안을 발표했지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미래자동차 트레이닝 센터는 김해지역 청년들의 미래 먹거리 교육입니다. 앞으로 전기자동차는 더욱더 많은 보급이 이루어 질것이지만 현대자동차에서는 영국IMI 자격증을 기반으로 한국형 자격증을 만들고 있습니다. 

3. 기대효과
김해시장님. 김해시가 전기자동차의 메카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산 사상에 있는 푸조 서비스센터 지점장님이 오히려 외산차 교육 센터를 만들어 줄테니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해달라고 저에게 제안이 왔습니다. 김해시 청년들이 김해시의 무관심으로 부산으로 교육받으러, 취업하러 가야한다면 이는 김해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혜안으로 김해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구 최초의 전기자동차 메카도시, 탄소제로 도시로 만들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