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리 시 누리집 “시민정책제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안하신 「신문1지구 터미널 일대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검토한 사항을 안내드립니다.

○ 신문1지구 일대 관광특화 상권구역 지정(관광과)
 - 관광특구의 지정은 「관광진흥법」 제70조 및 시행령 제58조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연간 10만명 이상(서울특별시는 50만명)이 기본적인 지정요건이나 우리 시는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현재 관광특구 지정은 어려움을 양해 바랍니다. 
(*상권구역 관련은 민생경제과에서 답변)

○ 청년창업·로컬브랜드 육성 중심의 상권 활성화 지원정책 신설 / 주민·전문가·상인 참여형 상권마스터플랜위원회 구성(민생경제과)
 - 청년창업과 관련하여 우리 시에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창업자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융자한도 5천만원 이내, 2년간 연 2.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청년 창업자에 대하여 1년간 연 0.5% 추가 이자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또한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을 위해 특화거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화거리 지정은 일정지역 내 동일업종에 종사하는 점포수가 30개 이상, 예정지역 상인의 5분의 4이상이 동의할 경우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습니다. 특화거리 지정 시, 거리의 특색에 맞는 대형 홍보간판(조형물) 설치와 함께 홍보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현재 신문1지구 터미널 일대는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상권이 형성된 후 지역의 특색에 맞는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터미널~워터파크~호텔~아울렛 연결 보행동선 계획 수립(도로과)
 - 현재 장유터미널에서 김해관광유통단지까지는 보행공간(인도)을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도시계획시설(도로) 전폭 개설이 완료된 상태의 도로입니다.

 - 스카이웨이, 산책로 등 추가 보행 동선 구축을 위해서는 인접 부지 매입을 통한 도로 확장이 불가피하며, 우리 시 재정 여건에 따라 현재로서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 다만, 향후 보행인구 증가 및 교통량 추이 등을 장기적으로 검토하여 필요시 추가의 보행동선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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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상권·카페거리 조성을 위한 도시디자인 시범구역 도입(도시디자인과)
 - 우리 시는 「경관법」 및 「김해시 경관조례」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및 「김해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에 따라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그 추진방향에 따라 사업정비 및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현재 경관계획은 2023년, 공공디자인진흥계획은 2025년에 각각 수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제안 사업은 본 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향후 계획 수립 시 제안하신 사업이 우리 시 경관과 도시디자인 사업에 포함될 수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본 답변과 관련하여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관광과 관광시설팀(☎330-2833), 민생경제과 소상공인팀(☎330-3414), 도로과 도로관리팀(☎330-3854), 도시디자인과 디자인정책팀(☎330-3344)으로 연락해 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지향하는 우리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