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해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

작성일
2024-01-18 10:11:31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작성자 :
김희진
조회수 :
199
전화번호 :
-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입니다
 - 한·중·일 3국 문화장관회의서 공식 선포 국제조각페스타, 한·중·일 특별전 등 개최- 
     

김해시는 지난 9월 8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서 열린 제14회 문화장관회의서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키와현과 함께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허핑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 나가오카케이코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 등 3국 정부대표단을 비롯해 내년 선정도시 시장들이 참석했다.

3국의 실무진은 이날 처음 인사를 나누고 이어질 교류사업을 본격 논의하기로 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시는 내년 4월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국제조각페스타 △한중일 문자특별전 △한중일 현악 페스티벌 등 메인사업과 △가야문화축제 등 기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행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체전, 김해방문의 해와도 홍보, 사업, 시기 등을 연계·조율해 문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김해가 가진 우수한 문화적 자산을 중국, 일본과 교류하며 우리 시의 정체성을 확장하고 문화를 통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3국 간 우호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3개국이 각각 선정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문화예술 협력과 교류활동으로 상호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다.




원본 : https://www.gimhae.go.kr/00001.web?amode=view&sno=1018&cno=2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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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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