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낮에 체험할 곳이 많아 좋았습니다.
저렴한 금액으로 체험할수 있는 부스가 많았고 다들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진영수퍼맘스 부스에서는 무료 간식과 체험도 있었고, 아기들 기저귀 교환대와 수유실이 있어서 해당이 없는 제가 봐도 젊은 엄마들이 맘 편히 올수있게 해놓아서 참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사생대회..
작년에 아이를 데리고 첫 참가를 하였지만 단감축제의 의도와는 다른 듯..
학원 선생님이와서 직접 지도해주기도 하고 부모님이 학원에서 집에서 연습한 작품 사진을 찍어와 보고 그리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고 그 아이들이 상을 다 받더군요..
순수하게 생각하고 참가한 저희 아이는 실망하여 올해는 참가하고 싶지 않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관리와 감독이 소홀해서 많이 아쉬운 사생대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