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오늘 만들기 체험활동을 갔습니다. 
아이가 아직 저학년이라 어리니 당연히 엄마와 함께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긴것은 
체험 수업 하시는 선생님의 태도에 상당히 마음이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시작부터 아이가 집중을 안한다느니 지적을 하시더니 질문을 가끔씩 하는 아이의 질문은 대놓고 엄마가 옆에 있는대도 무시를 계속 하시더라구요 ?

나이도 많으시고 성인 수업을 보통하는것 같고 아이들과는 별로 수업을 안해보셨을수도 있으니까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소통하면서 굳이 수업 할 필요는 없지만, 사람이 얘기를 하고 말을 하는것을 무시하는 기본적인 소양 조차없으신데 이런 수업을 하고 계시는것이 의문이네요
아무말도 하지말고 물어보지도말고 그냥 지시하는대로만 하고 가라는건가요?
저와 아이둘밖에 수업듣는 사람이 없었기에 시간이 촉박하고 여유없는 상황도 아니었는데요
아이가 불청객도 아니고 상당히 무시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중간중간에 폰하고 카톡하시던데..

그리고 위험한건 엄마가 다했는데 아이가 뭐하나 행동만 하면 통제적으로 하시는 모습에서 즐거움을 완전히 잃고 했던것 같습니다
수업 하는 내내 최대한 아이와 즐겁게 하고 싶어서 엄마는 참을 인으로 했네요
아이들과 수업 하기 싫고 불편함을 많이 표현 하게 되시는 선생님은 성인 수업만 받으시던지 조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