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체험놀이터 관리가 너무 부실하네요ㅜㅡ

작성일
2019-08-03 09:40:11
작성자 :
김○○
조회수 :
551
아이들 방학이라 체험놀이 알아보다
어린이날 체험 후 좋은 기억이 있어 목재박물관을 찾게 되었어요. 
많이 붐빌 것은 예상했어요..
그래도 시간대별 25명 정원이라길래 다른곳보다는 낫겠지싶었어요.
그런데 아이들과 다녀온 신랑왈 ..
-사람많고 놀거하나도 없고 애들 울고불고 난리고 관리하는사람도 없고(??) 
말그대로 개판이네.여긴 돈주고 오는데가 아닌것같은데...

전쟁터가 따로 없었다네요. 다녀온 딸아이도 누가 나무공을 던져서 가슴을 맞았다고ㅜㅡ
원목놀잇감이 아이들 정서에 아무리 좋다고해도 이게 던지거나 밟으면 
진짜 크게 다칠 수도 있다는 걸 관리자분은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텐데..

넓지않은 공간에 적은 놀잇감으로 아이들끼리 서로 갖고 놀려고 다투면 
관리자분이 중재를 해주시거나 놀잇감사용을 제지해야하는 게 맞지않을까요? 

어차피 같은시간대 동시입장이니 입장할때부터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목재놀이터와 장난감 사용에 대해 사전 주의나 당부라도 해주는 건 어떨지..

물론 부모님들이 1차적으로 아이들케어에 신경을 써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들이 위험하게 놀때 위험경고라든지 주의를 준다든지하는 것은 
관리자측 통제가 없으면 다른 아이부모가 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어제처럼 관리자분이 입구에 앉아 바라보고만 있으면 그냥 cctv 한대면 되지 않나요? 
시에서 운영하는 곳이고 예약제라고 해서 기대가 넘 컸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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