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율하에 이사와서 아이와 함께 둘러보면서 
목재박물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소품을 만들게 되면서 
결국 취미반까지 체험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제 손길보다는 선생님 손길이 많았고 
다듬어 완성하고 작품으로 빛나기에는 선생님의 마무리작업이 있었습니다.

완성까지 시간이 부족해 보충을 할때도 
김밥까지 사주시며 시간을 아껴 완성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공방에서 보낸 시간은 잠시지만
작품을 들여다 보는 시간은 참으로 길고 유용할 텐데
마음으로 주신 도움을 어떻게 보답할 길이 없어 게시판에 작은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향나무공방 김승희 선생님 ^^
여러소품과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목재 박물관에서 체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