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오전, 얼굴에 앙증맞은 꽃을 그린 장유예크어린이집 친구들이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찾아주었습니다.
친구들은 기차놀이를 하듯 앞친구의 어깨에 손을 얹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일렬로 질서정연하게 놀이터에 입장하였습니다.
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선생님에게 놀이터에서 지켜야할 약속을 집중하여 듣는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는데요
선생님과의 약속처럼 다치지 않도록 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원목교구를 활용하고 놀이터의 구석구석을 활발하게 탐색하였습니다.
놀이시간 후 체험시간에는 각자 특색있는 거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유예크 어린이집 친구들의 방문으로 박물관의 오전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