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 농기계 임대 제도가 있습니만 대형 농기계 위주이고 이동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 소농을 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는 농기계가 없어 김해시의 여러가지 어려움은 있겠지만 
"중소형 농기계 구입 지원 사업" 을  추진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타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구입지원 사업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사항 :  경북 영덕군 중소형 농기계 구입 지원 사업 적극 추진 
  ( 출처 아시아뉴스통신 2013. 1. 31)
 
경북 영덕군(김병목 군수)이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다문화 가정 등 부녀자의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활용도가 높은 '중소형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농업생산비 부담 경감은 
물론 일손 부족 현상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중소형 농기계 250대를 지원한다.

 각 읍ㆍ면별로 신청을 받아 2월 중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6월말까지 공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과거에 농기계를 지원받은 농가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에 지원되는 공급기종은 올 1월에 한국농업기계협동조합에서 발간한 '농업기계 가격집'에 
등재된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중 1000만 원 이하 기종으로서 신규 제작한 농기계에 한하며, 
중고농기계는 지원이 불가하다.

 대당 지원 단가는 '농업기계가격' 책자에 수록된 기종별 농기계 공급단가를 적용하되, 공급가격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정액보조(보조 100만원, 나머지 자부담)로, 2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보조율에 따라 지원(보조 50%, 자부담 50%) 한다.

영덕군은 중소형 농기계 구입지원사업을 올부터 본격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농기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농가나 다문화 가정에 우선적으로 지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방침"이라며 "공급기종은 다양한 부속작업기를 활용할 수 있고 
논ㆍ밭작물의 기계화가 가능한 지역실정에 맞는 기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에 사업비 1억 9000만원을 들여 238농가에 관리기, 비료살포기, 농용운반차, 
육묘파종기 등 20종 238대를 공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