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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1일 16시 40분경 98번 좌석버스(삼안동 방향) 난폭운전 고발 합니다.

해당버스 운전기사는 98번 B조 7149 현금통을 비치 하였습니다.

해당 사고는 신어중학교 역에서 버스가 정차중이었으며 , 해당 버스는 하차객이 내린 직후부터 좌측 깜빡이를 켜고 있으나 제가 위치한 1차로는 그 시점부터 운행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버스는 저의 앞 차량이 지나는 시점에 정지 하였으나 저와 앞차량이 잠시 벌어진 틈에 급격하게 끼어 들었으며 특히 그 시점에 이미 저의 차량이 해당 버스의 후륜을 지난 시점으로 이미 저는 제 차로를 진행 중 이었던 시점 이었습니다.

직후 바로앞 신호등에서 정지하게 되었고 운전석 창문을 내려 버스기사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져 물었을때 해당 기사는 "나는 계속 깜빡이 켰고 이미 들어갔는데 당신이 잘못한거다" 

제가 내리니 버스기사가 문을 열었고 "이미 차가 버스 후륜을 지나고 있는데 그게 정상적이냐?" 하고 따져 물으니
"그럼 당신은 속도는 왜 내냐? 차라리 계속 밟아서 쳐박아 버리지 그랬냐?" 라고 비아냥 거렸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욕한것은 잘못이지만 이런식의 난폭 운행이 다른 사고의 원인이지 않을까요?

유독 98번과 97번 버스의 끼어들기식 난폭운전이 심합니다.
왜 해당 업체에서 관리하는 버스만 이런식일까요?

버스노선이 길고 삼안동 길이 좁아서는 둘째치고 오늘 사고 유발한 기사의 방어운전 소양을 비롯한 사고 이후의 대처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안전한 도로를 위해서, 안전한 대중교통을 위해서 해당기사는 분명 단호한 처벌이 필요 합니다.

해당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파악과 진행사항 및 조치사항 꼭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