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에 벗꽃이 꽃망울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쌀쌀한 날씨가 물러가기가 아쉬운 듯 꽃샘추위가 머물고 있습니다.
화포천 겨울 철새들인 독수리와 큰기러기들도 몇 마리만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의 체험 기회를 가지고자 하는 가족들이
화포천을 찾아 오셨습니다.
봄 소식을 먼저 전하는 로제트 식물을 관찰하면서 화포천 습지를 탐방합니다.
로제트 식물을 찾아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봄과 자연이 준 선물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즐거운 시간을 같이하고 마무리 인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