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에 벗꽃이 만개하기 시작합니다.
고향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하는 철새들을 보면서 일 년 동안 그리워 할 생각에 잠깁니다.
오랫만에 초등학생들을 만나면서 호기심을 채워줄 걱정을 하면서 해설을 준비합니다.
항상 기대에 찬 얼굴로 화포천을 찾아오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우리 해설사들도 즐거운 마음을 공유합니다.
봄 소식을 먼저 전하는 로제트 식물을 찾아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로제트 식물을 찾아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봄과 자연이 준 선물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즐거운 시간을 같이하고 마무리 인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