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에 멀리 양산에서 회야초등학교 친구들이 화포천 습지로 소풍을 왔어요.
다소 흐린 날씨고 바람이 불지만 우리 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겨울을 이겨내고 봄소식을 전하는 봄꽃과 로제트식물들을 관찰하면서 가끔 만나는 곤충 자랑도 합니다.
도시락 먹을 즐거움에 점심시간을 채근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더 관찰하자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도시락 점심시간까지 즐거워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안전하게 귀가 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