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부터 화포천습지에서는 캬르르 웃음소리가 가득했답니다.
"놀면서 배우는 생물교실" 프로그램이 있었거든요.
모두 함께 모여서 멸종위기생물 구출왕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구수업을 체험했습니다.
게임을 하며 멸종위기야생생물들의 이름도 힘차게 외쳐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게임이 잘 안풀릴때에도 화내거나 삐치는 친구 없이 모두 함께 격려해주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즐겁게 게임 한판으로 시작한 우리 화포천습지 가족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