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용원초등학교 친구들이 화포천습지를 찾아왔어요.
날씨도 맑고 살랑 바람도 불어서 우리 친구들이 체험하기 딱! 좋았어요.

논습지에 두꺼비 올챙이들이 뒷다리가 나와서 시기가 지나기 전에 살펴
보기로 했어요. 다치지 않게 살살~ 조심조심~ 떠서 각자 관찰을 해 봅니다.
까만색 올챙이들을 보며 신기해 하네요.

습지도 둘러보며 습지의 역할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지나가던 거미도 만나고 메뚜기, 노린재도 만나서 재미있어 하네요.

나만의 팽이도 만들어서 신 나게 대회를 열어 봅니다.
모두가 우승~!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