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린 화포천은 습지의 모습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물이 고여 아우름길을 걷기에는 다소 불편하였지만 아버님들의 협조로 나비와 식물들을 관찰하기엔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새소리도 듣고 가까이서 식물도 관찰하면서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기엔 충분한 체험이었습니다.
길가에 올라온 가물치를 만나 습지로 보내주는 추억도 공유하면서 아우름길 체험도 마무리되어 갑니다.
더운 날씨에 잘 참아주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참여 가족들께 감사드리면서
다시 만날 기회를 기다리게 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