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향마을의 전설처럼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7월입니다. 어릴 적 별 헤던 여름밤을 소환할 디엠솔리스트 앙상블 “고향의 노래 <향수>” 공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낌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공연을 준비해 주신 가야오페라단 강동민 단장님과 강다현 대표님을 비롯한 디엠솔리스트앙상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고향의 노래 <향수>” 공연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가곡과 외국의 오페라 곡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저마다 어딘지 모를 과거의 시간과 추억의 공간으로 우리를 이동시킬 것입니다. 

우리 시민들께서는 이 공연이 열리는 시간만큼은 7월의 청포도 향기 같은 선율에 마음을 맡기고 디엠솔리스트 앙상블과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일찍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면서 시원한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오늘 공연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