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오늘『제37회 김해시 한의사회 정기총회』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귀한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김해시 한의사회 유석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쁜 가운데 함께해 주신
김해시 의사회 신진규 회장님, 
김해시 치과의사회 류석준 회장님,
김해시 약사회 문대영 회장님과
김해시 간호사회 권영채 회장님,
그리고 경상남도 한의사회 이병직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특별한 공로로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하신
유공자 여러분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해시 한의사회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은 지도 열흘이 지났습니다. 
새해 세운 계획들 하나둘씩 이뤄가고 계십니까?

분주한 연말연시가 되면 
자칫 주변에 소홀해 지기 쉬운데 
올해는 소외된 이웃부터 돌아보면서 
한 해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침, 김해시 한의사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같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천만 원 상당의‘사랑의 한약 증서 사업’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건강증진 사업, 방문진료사업에 함께해주시고, 최근에는 코로나19 의료협의체에도 
적극 동참해 주셔서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도 젊은 시절 한‧양방 협진병원을 개원해 
치료효과를 높이며 환자들을 살핀 경험이 있기에 
한의사 분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건강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한의사회 차원의 고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시민 건강을 지켜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김해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김해시 한의사회의 각별한 역할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정기총회가 
김해시 한의사회의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