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씀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내년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김해시 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박상기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 위원님, 
○○○ 위원님 등 
우리시 각 분야를 대표해 자리해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시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고용률은 증가되었고, 
실업률도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전체 취업자 수도 증가하는 등
양호한 고용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우리시 발전의 동량이 되는 청년층의 취업자수와 고용률이 증가되었다는 소식에
새로운 희망을 느껴봅니다.    

이런 양호한 고용관련 지표가 나온 것은
우리시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에 대한
위원님들의 혜안 있는 자문과 따뜻한 격려가 바탕이 된 덕분이 아닌가 생각하며,

그 결과로 우리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을 수상하게 된 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안심하고 만족하면서
일자리 문제를 후순위로 미룰 수는 없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인식 아래 
“양질의 일자리는 공공이 아닌 민간기업에서 나온다”고 강조하고 있는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따라 우리시에서도 기업 지원 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난해 제조업체 조사 결과,
우리시 기업체 수가 7,982개로 전년대비 341개가 증가하였고,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인 3조 900억 원,
올해에도 지금까지 1조 1,718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계속적인 기업체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 등 기업 체질 개선으로 산업구조를 대전환하고, 우리시 미래 100년을 위해
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등 5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계속해서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각종 일자리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요즈음 주목받고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 일자리 사업도 전국에서 우리시가
제일 앞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때, 우리시의 2024년도 일자리 추진계획도 들어 보시고,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의견도 나눠 주시길 바랍니다.

각계각층의 위원님들이 참여하신 만큼 
우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간다면,
보다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쁜 시간 내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오늘 회의에 여러분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