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씀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동남권 물류 중심지인 우리 시에서
『2023 동북아 물류 플랫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세미나를 위해 귀한 걸음해 주신 
한국도시설계학회 김세용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발제자와 토론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 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 김정호 국회의원님,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님과 
여러 도의원님, 시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미나 주제이자 
민선 8기 김해시정의 4대 핵심 공약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은 
우리 시의 신성장 동력이자 
동남권 경제수도 김해 건설을 위한 중요한 과업입니다. 

우리 시는 부·울·경 지역의 지리적 중심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부산신항과 앞으로 건설될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까지 더해지면 
육‧해‧공 트라이포트 체계가 구축되는
입지 조건을 완성하게 됩니다.

특히, 김해시 화목동 일원은 
부산 강서 지역과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고
인근 진해 지역과의 연계 가능성도 높아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진해신항의 물류 배후지로써
지리적 접근성과 확장 가능성, 
개발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의 
최적지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대통령께서도 “굳이 서울까지 가지 않더라도
남부지역에서는 부산을 거점으로 경제·산업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해나가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동북아 물류 플랫폼이야 말로 그러한 인프라의 정점으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진해신항의 
최적의 물류 배후지인 김해시 화목동 일원에
동북아 물류 플랫폼이 들어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많은 전문가들께서 오셨는데,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우리시가 동북아 물류플랫폼 중심도시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좋은 제안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행사 준비로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한국도시설계학회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