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씀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갑진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아무쪼록 연초에 다짐하셨던 계획들을 차근차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김해시 약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김해시 약사회를 이끌어 오고 계시는 문대영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주신
경상남도 약사회 최종석 회장님,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윤유경 지사장님,
김해시 의사회 양승홍 회장님, 
김해시 치과의사회 류석준 회장님,
김해시 한의사회 김현석 회장님,
김해시 간호사회 이옥경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하신
유공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김해시 약사회에서는 
‘경남도 시범사업인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며 
1년 365일 휴무일 없이 시민들이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써 주셨습니다.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 ‘외국인 가정 다문화 학생을 위한 
약품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을 주고 계시는
5개 약국 약사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소통을 시정 운영의 제1의 가치로 생각합니다.
가급적 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그 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미처 저의 손이 닿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항상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계시는
약사님들이 현장의 소리를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 시민들의 건강 주권을
지켜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우리시는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메가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시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대전환의 기회로 삼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의료친화적인 김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약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김해시 약사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약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 내내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다음에도 밝은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