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어느덧 포근했던 가을을 마무리하는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많은 건축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2022년 김해시 공공건축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고인석 총괄건축가님을 비롯한 
공공건축가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주신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님과 
김해시지역건축사회 김흔진 회장님을 비롯한 
관내 건축사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잠시 후
「희망을 짓는 건축가와 건축의 사회적 공공성」 
이란 주제로 특강을 해주실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

건축은 생활공간인 동시에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이 됩니다. 
그 지역만의 특색있는 건축물이 하나둘 모여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건축물의 공공적 가치는 높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오늘 우리시 공공건축가분들이 
제안하는 공공건축과 공간에 대한 혁신안들이 
시민의 실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아가 이번 심포지엄이 
김해시 공공건축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로 만들어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기온이 내려가며 
코로나19가 재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4차 예방접종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또 다시 방역 고삐를 죄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시 공공건축 문화발전에 애써주신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