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씀

사회복지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길목에서 
『김해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난 4년간 사회복지사협회의 발전을 견인한 
김진경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간의 공헌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새롭게 김해시 사회복지사협회를 
이끌어가실 김태현 회장님과 
신임 임원진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바쁘신 중에도 함께 자리해 주신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직무대행 장수용님과
박은희 시의원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2017년 9월 창립한 김해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여러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 시설종사자 힐링워크숍,
보수교육비와 각종 수당 지급을 포함하여  
여러분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습니다.

복지 현장 최일선에 계신 사회복지사님들께서 
행정에서 미처 살피지 못하는 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올해는 우리시가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메가 이벤트를 주관하는 
역사적인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촘촘하게 준비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오늘 이·취임식을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