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장님...
수 차례 민원을 넣었지만 비영리단체라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답변에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현충일 행사도 유족회장만 헌화하면 되고 6.25전몰군경유자녀는 내 아버지 위패가 있는 곳에 맨 뒤 행사가 끝나고 해야 하고 세상은 정말 요지경입니다.

그러면 이런일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4월19일 유족지회장과 6.25유자녀 두 사람이 민원이 거주하는 곳으로 찾아왔습니다.
목적은 적금통장 때문에 왔다하여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적금통장은 못 준다.
6.25전몰군경유자녀가 1995년 첫 수당 25만원을 받아 20여명이 기금으로 모아돈 금액이 5,500,000원인데 어떻게 줄 수가 있나.

은행직원한테 알아보니 250,000원을 29년 동안 연4%로 계산하니 이자가 293,300원이라 원금과 합하면 1인당 543,300원을 돌려주랴.

유족지회장과 같이 온 6.25유자녀들은 수당을 처음 받았응 때 기금으로 내라 하니 못 내겠다와여 5,500,000원을 종자돈으로 여태껏 버티어 오면서 경비절감을 위하여 매달 모임 하던 것을 객월제로 하고 식당도 저렴한 곳을 택하여 절약을 하여 지금은 11,000,000원 정도가 확보 되었는데 8,000,000원은 정기적금 2,000,000원은 수시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돈을 탐내는 이유가 뭘까요?..

현재 월례회 참석하는 6.25전몰군경유자녀는 40여명이 되는데 250,000원을 낸 회원은 10여명 그 외는 돈 안낸 회원이 쓰야 되는지 우리가 낸 돈은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받는다고 유족에서 나오는 상품권을 안 줄 수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현재 기금을 분배해 주고 기금이 없으면 현재 회원전부가 얼마씩 내어 기금을 마련하는 게 공정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