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입니다.
민족 대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날에는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며 연휴를 보내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친환경 설 명절 보내는 꿀팁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하기
오고 가는 정과 함께 명절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을 전하곤 합니다.
그럴 때 기왕이면 친환경 상품으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지구를 위한 친환경 소비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간단히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환경 표지 제도’를 이용한 것인데요 
‘환경 표지 제도’란 같은 용도의 다른 용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그 제품에 로고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환경성 개선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도록 자발적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인증제도입니다.
설 명절 선물을 구매할 때 지구를 위한 환경 마크를 확인하고 선물하면 더욱 더 좋겠죠.

2.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새해를 맞이해서 설날에 새로 갈아입는 옷을 '설빔'이라고 하죠~
새해에는 묵은 것을 다 떨구어버리고 새 출발을 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설빔을 따뜻한 온맵시로 챙겨 입어보세요!
내복을 착용하기만 해도 2.4도의 보온효과가 발생한답니다.
이 외에도 장갑, 모자, 목도리를 활용하여 열 손실을 막고
양말, 덧신, 스타킹 등으로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3. 설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세요!
환경부의 조사에 따르면 추석이나 설과 같은 명절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전국적으로 평소보다 20% 이상 급증한다고 합니다.
푸짐한 정으로 한가득 차리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 정서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지요!
음식물 쓰레기는 경제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어디에도 좋은 영향이 없기 때문에
명절 음식은 꼭 먹을 만큼만 차리시길 추천드립니다.
꼭 함께 노력해주세요!

4.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을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를 이용해주세요!
수백 년이 흘러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
성묘 갈 때에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성묘 시 제기는 가정에서 사용하던 접시를 챙기고
컵은 다회용 컵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 알고 계시죠?!
전 국민이 하루에 종이컵 사용을 1개씩만 줄여도
연간 약 1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5. 고향길은 대중교통 또는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를 이용해주세요! 
고향길은 이동 시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으로
교통체증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지구를 위한 마음은 늘리는 방법을 선택해보세요~
고향길에 승용차 대신 버스를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85%, 
기차 이용 시에는 90% 줄일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승용차로 가족들과 이동하는 경우라면,
환경을 위해, 연료비 절감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는 어떨까요?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 명절에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꿀팁을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거나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설 명절 꿀팁도 있나요?
혼자만 아시고 실천하지 마시고 함께 공유하는 
친환경 설 명절 꿀팁을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말씀드린걸 실천하고 계시다면 그것도 
우리 함께 공유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