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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후변화 홍보체험시설의 이지현 선생님이에요.

오늘은 선생님이 ‘맑은 하늘을 지켜줘!’ 란 제목의 
환경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하늘의 색은 무슨 색일까요?

해가 뜨고 아침이 되면 연 파랑색으로 빛나고,

해가 지면 노란색~ 주황색으로 노을이 져요.

그리고 밤이 되면 까만 하늘이 되고,
아름다운 별들을 볼 수 있답니다.

여기 하늘은 무슨 색이에요?

하늘이 뿌옇게 되었어요!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었어요.

여러분 ‘미세하다’가 어떤 말인지 알고 있나요? 

아주 작다.라는 의미예요.

그래서 미세먼지는 아주 작은 먼지라는 의미예요.

미세먼지는 우리의 하늘을 뿌옇게 흐리고 있어요.

그리고 미세먼지는 하늘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도 
나쁘게 만들어요. 

미세먼지는 아주 작아서 우리 몸 속으로 쉽게 들어올 수 있어요. 

그리고 미세먼지는 심장, 폐, 기관지 등 우리 몸 속 많은 부분을 
아프게 만들어요.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때문에 마스크를 꼭 쓰고 있어요. 

그리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마스크를 써서 우리의 몸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야 한답니다.

그러면 미세먼지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모닥불을 피우고 있네요. 무언가를 불에 태우면 연기가 나와요.

이런 연기들이 미세 먼지랍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도 미세먼지를 많이 만들어내요.

어떤 것이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자동차 뒤에서 매연이 나와요!

이 매연들은 자동차의 연료를 태워서 나오는데, 
미세먼지가 된답니다.

우리나라에 자동차는 몇 대가 있을까요? 

무려 2천3백만 대를 넘는다고 해요!

이렇게 자동차가 많으니, 미세먼지도
많아지겠죠?

여기 사진에 공장이 있어요.

어떤 공장일까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곰인형, 가방과 같이 여러가지 물건을 만드는 공장이에요.

그리고 옆에는 찌릿!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예요.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을 만들 때, 공장에서 연기가 나오고,

TV를 보거나 불을 켜는 등 전기를 사용할 때 발전소에서 연기가 나와요.

우리가 생활하는 많은 부분에서 공장의 연기가 나오고, 미세먼지가 되었답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쓰레기가 가득 찼어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재활용이 되지 않으면 보통 쓰레기 소각장으로 가요.

소각장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쓰레기를 불로 태우는 곳이에요.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버릴수록 많은 쓰레기들이 불에 타고, 
많은 연기가 미세먼지가 돼요.

이렇게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도 많은 미세먼지를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미세먼지는 늘어나고~ 늘어나서! 

이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하늘의 푸른색을 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어요!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온실가스도 많아져서, 

우리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온난화라는 병에 걸리게 된답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그 중 그레타 툰베리는 대표적인 학생 환경운동가예요.

인터넷에서 툰베리에 대해 찾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이제 우리도 지구를 위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여야 돼요!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우리는 어떻게 자동차를 줄일 수 있을까요?

가까운 거리는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간다면 친구들 건강도 좋아질 거예요!

그리고 멀리 이동할 때는 자가용보다 버스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매연이 적게 나올 거예요.

그리고 코로나가 심한 지금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것이 중요하겠죠?

두 번째, 전기를 아껴요.

우리가 전기를 아끼면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에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가 적게 나올 거예요.

우리가 전기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추운 겨울 집에서 따뜻하게 옷을 입어서 난방을 절약하는 방법도 있고~

안 보는 TV는 끄는 것도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이에요.

세 번째~ 물건을 아껴요!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공장에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가 나오고 있어요.

우리가 물건을 오래오래 아껴 쓰면 돈도 절약할 수 있고, 지구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친구들이 오래오래 아껴 쓸 수 물건은 무엇이 있는지 오늘 살펴볼까요?

네 번째! 쓰레기를 줄여요~

쓰레기를 태울 때 나오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여요!

먼저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한다면 재활용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비닐봉지와 일회용 플라스틱 컵처럼 한 번 쓰고 버리는 쓰레기를 줄이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겠죠!

친구들이 일상 속 많이 버리는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 볼까요?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건강해야 우리도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

친구들의 노력으로 다시 건강한 지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우리가 지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오늘 같이 생각해 봐요~

그럼 친구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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